닌텐도 스위치 2 풀 경험, $95 추가 비용과 4K TV 필요

닌텐도의 10달러짜리 Switch 2 미니 게임 컬렉션은 많은 팬들이 무료였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, 모든 콘텐츠를 완전히 즐기려면 약 95달러 상당의 주변기기가 추가로 필요합니다.

닌텐도 Switch 2 웰컴 투어는 새 콘솔과 함께 출시되며,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보여주는 다양한 단시간 게임과 데모를 특징으로 합니다.

그러나 이 컬렉션에는 표준 Joy-Con에는 없는 기능인 Switch 2 카메라와 추가 GL/GR 버튼에 맞춤화된 데모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 이 데모를 실행하려면 별도로 판매되는 충전 그립이나 Pro 컨트롤러가 필요합니다 (NintendoSoup 보도).

또한, 한 미니 게임과 기술 시연을 위해서는 4K TV가 필요하여, Switch 2를 휴대 모드로만 사용할 계획이었던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.

플레이어 보고서에 따르면, 세 가지 활동에 특별한 장비가 필요합니다: 하나는 카메라가, 다른 하나는 GL/GR 컨트롤러가, 그리고 두 활동은 4K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가 필요합니다.

따라서 Switch 2 웰컴 투어의 모든 것을 경험하고자 하는 팬들은 10달러짜리 게임을 구매하는 것뿐만 아니라, Switch 2 카메라에 54.99달러, 그리고 충전 그립에 39.99달러 또는 Pro 컨트롤러에 84.99달러를 추가로 지출해야 합니다.

Switch 2는 서드파티 USB-C 카메라와도 호환되어 더 저렴한 대안을 제공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.

Switch 1 Pro 컨트롤러도 호환되지만, GL/GR 버튼이 없어서 플레이어들은 여전히 새 컨트롤러 옵션 중 하나에 투자해야 합니다. 관세 조정으로 인해 이전 발표보다 출시 가격도 약간 올랐습니다.

Nintendo Switch 2 웰컴 투어 슬라이드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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닌텐도는 Switch 2 웰컴 투어를 콘솔과 함께 번들로 제공하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. 디지털 매뉴얼처럼 기능하는 이 인터랙티브 하드웨어 소개는, Wii에 Wii Sports가 그렇었던 것처럼, 이상적인 동봉품이었을 것입니다.

심지어 전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 사장 레지 피서메도 이 문제에 대해 의견을 냈으며, Wii Sports 패키징 논쟁을 회상했습니다. 당시 피서메는 일본 본사가 게임을 별도로 판매하려 했던 것(일본에서 그랬듯이)에 맞서 싸워 북미 및 유럽 시장에 번들로 포함시키는 데 성공했고, 이는 Wii Sports가 역대 최고 판매 타이틀 중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
“모든 사람은 Switch 2의 카트리지 슬릿에 대해 배우거나 HDR 불꽃놀이 데모를 보기 위해 10달러를 쓰는 것이 가치 있는지 결정해야 합니다.”라고 IGN은 이번 주 초 논평했습니다. “웰컴 투어에 관한 전체 논의는 닌텐도가 유료로 제공한다는 인기 없는 선택으로 인해 흐려져 있습니다.” 추가 주변기기 비용이 구매자들의 결정에 더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.

관련 소식으로, IGN은 최근 Switch 2 시스템이 얇은 포장을 뚫은 유통용 스테이플러로 인해 손상되었다는 보도를 다루었습니다. 이는 웰컴 투어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콘솔을 구매하는 모든 사람에게 우려되는 부분입니다.